손이 항상 건조해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 필자에게는 다양한 핸드크림이 있어요.
일단 디자인이 예쁘고 보습력이 강하며 편하게 자주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핸드크림을 여러 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한 디자인의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 FEY9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탬버린즈
제니가pick한 브랜드 제품으로 향수, 핸드크림, 립밤, 캔들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가 되고 있어요.
향수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림타입의
핸드크림인데
용량은15ml에 18000원입니다.
성분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유명 화장품 어플인 '화해'를 통해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어요.
20가지 주의성분
향료 (두통, 현기증, 발진, 색소침착, 기관지 등을 자극한다.)
피이지-100 (섭취 시 간장, 신장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 유발성분
신나밀알코올, 파네솔, d-리모넨, 리날룰
(모두 식약처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
그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제품은 FEY9인데요.
디자인이 참 독특하죠?
흔히 알고 알고 있는 튜브형 식이 아니라서
식상하지 않은 느낌을 주며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예쁘기도 하더라고요.
무화과나무 / 엠브레트 씨앗/ 달콤 씁쓸한
사진에서처럼 뚜껑을 열면 작은 구멍이 보이는데 저 구멍에서 크림이 나와요.
옆의 볼록한 부분을 살짝 눌러주시면
작은 구멍에서 크림이 조금씩 나와 튜브형 핸드크림을 사용할 때처럼
과하게 나오지 않아서 좋았어요.
크림이 나오고 있는 사진인데 사진이 밝아 잘 보이지는 않네요.
그런데 손가락으로 누르는 곳을 누를 때는 그리 편하지는 않아요.
점도는 다른 핸드크림과 비슷한 정도예요.
사실 어떤 핸드크림을 사용해 봐도 점도는 어느 정도 있고 흘러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제품의 발림성은 처음에는 살짝 겉도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손으로 톡톡 흡수시켜 줬을 때 손이 확실히 촉촉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손바닥이 당기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저가 핸드크림은 바르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손바닥에 당김이 생기거든요.
사용 후의 모습이에요.
사진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사용전후가 아무래도 차이가 크기는 해요.
사용 전에는 피부가 땅기는 느낌의 모습이었다면
바르고 나면 속까지 촉촉해져 있는 게 느껴집니다.
사용후기
장점 : 디자인이 독특해 휴대하면서 다니지 좋다. 튜브형이 아니라서 많은 양이 한 번에 나오지 않아 경제적이다.
보습의 효과는 좋은 편. 향기도 은은함. 포장상태가 고급져 선물하기에 좋다.
단점 : 당기면 열리는 뚜껑인데 뚜껑이 작아 열 때 힘이 조금 들어가며 핸드크림이 나오게 할 때 손으로 누르기가 불편하다.
용량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편하게 자주 바르기에는 부담감이 있다.
유해성분이 생각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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