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식에 예민한 필자. 포도도 좋은 줄을 알고 있었지만
얼마 전 보았던 면역 관련 책에서 과일의 중요성 그중에서도 포도가
주는 효능을 보고 아! 이건 꼭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사실 전에도 포도즙을 종종 먹기는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먹게 되며 저렴하게 구입하게
된 상품이 있어서 알아볼까 해요.
포도의 효능
- 빈혈에 좋고 피를 정화시킨다.
- 기혈을 보호해 몸을 튼튼하게 만든다.
- 소화기능을 도우며 동맥경화, 장질환, 숙변에 좋다.
- 심혈관 기능에 좋다.
- 항산화 작용을 한다.
- 눈 건강에 좋다.
- 항암효과가 있다.
- 해독작용을 한다.
좋은 포도즙 고르는 법
시중에 이미 많은 포도즙이 유통되어서 판매되고 있어요. 착즙이라고 많이 비싼 것도 있고 저렴한 걸 알고 보니
좋은 성분이 많이 날아간 것도 있죠. 필자가 과일즙 선택하는 기준을 말씀드릴게요.
저렴하다고 많이 두고 먹으면 효과가 있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비싼 건 하루에 한 번씩 먹기 부담이 되니까요.
과채주스 - 과일의 즙이 95% 이상 들어간 제품
과채음료 - 과채즙이 10% 이상 들어간 제품
하지만 과채주스 중에서도 NFC공법으로 압착방식으로 짜내는 것이 있는데
이 공법으로 짜낸 것은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아요.
싱싱 상큼한 포도즙은 별도의 NFC공법이라는 말이 기재되지 않은 걸로 봐서
그건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100% 포도라는 사실!
설탕 NO! 무보존료첨가 NO! 무착색료 NO! 무합성향료 NO!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나오는데
사실 전 HACCP을 그리 신뢰하지 않아요. 전에 어떤 방식에서
인터뷰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돈만 주면 다 된다고 했던 게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큰 상자를 열면 이렇게 다시 작은 상자 세 개에 나눠서 들어있어요. 포장상태가 아주 좋아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은 12000원 대랍니다. 아주 저렴하죠.
하지만 미국산이에요. 국내산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포도주도 다른 나라 거 많이 드시잖아요.
낱개로 아주 잘 포장이 되어 있어요. 사실 필자는 예쁜 걸 좋아해요.
포장이 예쁘게 되어 있으면 휴대하면서 먹기에도 좋기도 하고요.
포장이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그냥 딱 건강식품이다.라고 생각하는 디자인이에요.
맛은 어떨까요? 매우 달아요! 많이 걸쭉하지 않아서 목 넘김에 부담이 되지도 않고요.
사실 조금 걸쭉한걸 더 선호하기는 하는데 예전에는 건강원에서 다린 걸 먹었었는데
그거는 정말 걸쭉했어요. 이거는 그 정도는 아니고 묽은 정도인데
싱겁거나 하지 않아요. 100ml당 40kcal이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공복인 상태에서 아침에 한포씩 섭취를 하고 있는데요.
밥을 먹고 나서 먹으면 당이 그대로 흡수가 된다고 해요.
그래서 물을 먼저 마신 뒤 포도즙을 먹고 있어요.
제가 본 책에는 주스로 먹으면 체내에 당이 빠르게 퍼져서 과일로 직접 먹는 게 좋다고 하던데
사실 저는 과일 씹는 식감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포도 같은 경우는 손에 묻는 게 싫어서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안 먹는 것보단 나으니 일단 포도즙으로 먹자!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아직 위장이 건강한지
공복상태에서도 속 쓰림 없이 잘 받아주네요.
사실 비타민 u가 많아 위장에 좋은 양배추즙을 집에서 직접 갈아먹고 있거든요.
장점과 단점
장점 :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먹기 부담이 없으며 포도 100% 함유.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음.
단점 : NFC라는 말이 없는 걸로 보이며 NFC공법인지 NF공법인지가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음. 유기농이란 말이 없는 걸로 봐선 무기농인 거 같음. 하지만 얼마 전 방송에서 농약을 치는 농작물도 농약성분이 미미하며 시중에 판매될 때는 성분이 다 날아가서 무리하게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봤음.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무농약제품들도 기준치만 넘지 않으면 유기농이라고 돼서 판매된다는 걸 들었음. 어쩐지 유기농채소에 벌레가 파먹은 흔적이 하나도 없더라니.
이상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내돈내산! 저는 매일 먹고 또 구매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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